힙합 가수 미노이가 개인 SNS 라이브방송에서 울면서 사죄하자 팬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냈었던 일이 있었다. 알고 보니 전속 광고 모델 계약을 일방적으로 미노이측에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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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방에서 오열하며 사죄
■ 해당 라이브방송에서 미노이는 “죄를 지었다”라며 자세한 사정을 밝히지 않은 채 눈물을 흘렸다. 다소 횡설수설하는 모습에 팬들 사이에서 우려가 나왔는데, 당시 광고 촬영 불참 문제로 인해 죄책감을 느끼면서 일어난 해프닝이었다.
미노이는 방송에서 “나의 인생의 기준과는 다르게 법으로 정해진 틀 안에서 모두가 살아가는데 그 앞에 그걸 놓고 나를 바라봤을 때 이 정도 겸손함은 가지고 행동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또는 그렇게 생각할 만한 죄를 저질러 버린 상태”라고 썼다.
한 언론사에 따르면 미노이는 지난 1월 30일 모델 계약을 맺은 화장품 브랜드 업체 P사의 광고 촬영을 앞두고 있었지만, 약속 시각 2시간 전 돌연 펑크를 냈다고 밝혔다. 화장품 브랜드 P사의 대표 김 모 씨는 7일 한 언론사의 통화에서 이를 인정한 후 “(미노이의 소속사에) 계약 파기에 대한 위약금은 받지 않겠다고 전달했다”라고 하며 “사실관계만 제대로 밝혀서 또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촬영 펑크?
■ 미노이는 “기사 내용과 달리 2시간 전에 광고에 불참하는 일은 없었다. 난 이번 광고 건에 계약서 내용 공유도 받지 못했고 언제 계약서가 쓰였는지도 알려주시지 않았다.
정산서에 광고 비용이 먼저 들어와 있는 걸 보고 ‘이게 왜 들어왔지’ 하면서 계약서가 쓰였다는 걸 알았다. 이후에 계약서를 보여달라고 했지만 바로 보여주시지 않아서 기다리다가 직접 찾아가 열람했다”라며 광고 촬영 관련해 입장을 설명했다.
가짜 도장 계약
■ 미노이는 가짜 도장 계약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내 도장과 다르게 생긴 내 이름이 쓰인 가짜 도장이 찍혀있었고 22년도 광고 계약서와 비교하여 내용이 많다고 느껴져 계약조건 수정을 요구했으나 조율이 되지 않아서 촬영하지 못하겠다는 의사를 정확히 하고 나섰다.
그날 밤 대표님께서 친언니에게 전화해 ‘촬영하지 않아도 되는데 생각이 많은 것 같아서 걱정된다’는 통화를 했다는 말까지 듣고 나서 광고를 찍지 않는 것으로 정리가 되었다고 이해했다”라고 말했다.
미노이와 회사 입장차이
■ 미노이는 소속사 AOMG와 브랜드 측을 고려해 ‘대리서명의 이해관계가 달라 광고에 불참했다’는 입장에 동의했으나 기사는 ‘두 시간 전 광고 불참’이라는 내용의 사실과 다른 보도가 이어졌다. 이에 미노이는 “회사와 입장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양측 모두 변호사님의 검토를 받고 있는 중”이라며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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