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수돗물 vs 정수물 뭐가 더 안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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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건조해지는 집이나 방 안에 가습기 하나씩은 사용하죠.

    가습기 안에 물을 채울 때 수돗물보다 깨끗할 것이라는 생각에 정수기 물을 넣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오히려 정수기 물을 넣으면 건강에 위험하다고 하는데 이유가 무엇일까?



    가습기에 정수물은 독!?

    ■ 가습기에 정수물은 독이다. 

    정수기는 물과 세균을 죽이는 염소 성분도 함께 여과되는데, 이 염소의 가장 큰 역할은 세균을 잡는 것이다.

    따라서 정수기 물을 사용하면 세균이 번식하기 더 쉽기 때문에 건강에 위험할 수 있다.

    수돗물 사용

    ■ 가습기에는 수돗물이 안전하다.

    수돗물에는 염소 성분의 소독으로 인해서 곰팡이나 세균 번식을 최대한 막을 수 있다.

    염소 성분이란?

    ■ 물이 고여있을 때 세균 번식을 억제해 주는 효과가 있다.

    정수물은 정수과정에서 세균과 염소 성분을 모두 걸러 깨끗한 상태이기 때문에 오히려 가습기에 세균이 번식된다.

    가습기 관리법

    ■ 사실 물이 뭐가 됐든 가습기 관리가 제일 중요하다.

    1. 매일매일 새로운 물 교체하기 

    2. 2~3일에 한 번씩 식초로 세척하기

    3. 식초로 세척한 후에 마른 수건으로 깨끗하게 닦고 난 뒤에 건조 후 가습기 사용

    4.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지 않기

    5. 2m 간격을 가지고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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