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봄 나들이 가기 좋은 곳 추천 Best 5 알아보기

 

추운 겨울이 지나고 스멀스멀 봄기운이 느껴지면 어디든지 떠나 바람을 쐬고 싶어 지죠. 가벼워진 옷만큼이나 산뜻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구경할 수 있는 그곳! 스카이스캐너가 아름다운 봄 여행지 5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봄 나들이 가기 좋은 곳 추천 Best 5 알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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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나들이 가기 좋은 곳 5가지 (국내 여행지)

1. 안동

2. 통영

3. 강화도

4. 경주

5. 제주도

 

1. 안동

■ 고즈넉한 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안동을 추천합니다. 최근 개통한 KTX-이음으로 이동할 수 있어 차가 없더라도 방문이 더 쉬워졌죠.

 

최신 기종의 KTX-이음을 탑승하는 것도 이 여행의 묘미가 될 것이다. 안동에 도착한다면 병산서원, 안동호, 군자마을, 도산서원, 월영교 등의 안동 여행 필수 코스를 방문하여 봄을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동에 방문한다면 고택에서 하룻밤 머물러보는 것 또한 특별한 경험이죠.

 

간고등어, 안동찜닭 등 널리 알려진 음식도 좋지만, 헛제삿밥을 맛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제사’가 들어가 약간 꺼려질 수도 있으나 고추장을 넣지 않고 간장에 비벼 먹는 비빔밥이라 담백하고 든든한 한 끼가 될 것입니다.

숙소는 봄 나들이 후 호캉스 하기에 좋은 안동 구름에 리조트를 추천합니다.

2. 통영

■ 봄이 되면 무언가 새 시작, 새 결심을 하기 마련. 먼 곳으로 떠나 마음을 다잡고 싶다면 통영을 추천합니다.

 

깊은 남해와 그 주위 절경 속을 보면 그동안의 근심걱정은 훌훌 털어버리고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을 테니. 소매물도 또는 서피랑에 올라 풍경을 내려다보거나 통영 루지를 타고 스릴을 즐겨본다면 스트레스가 저절로 풀릴 것입니다.

 

봄에 맛볼 수 있는 이곳의 별미, 도다리쑥국도 꼭 맛보면 금상청화죠.  

 

숙소는 스탠퍼드 호텔 앤 리조트 통영을 추천합니다.

3. 강화도

■ 서울 근교 여행지로 사랑받는 강화도로 봄나들이 떠나보는 것도 좋습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가 여러 군데 있어 잠깐의 데이트를 즐기는 것도 좋은 곳이지만, 진한 봄내음을 맡고 싶다면 고려산을 올라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흐드러지게 핀 진달래 군락이 반겨줄 것이며, 등산로 정비가 잘 되어있고, 난이도가 높지 않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습니다. 코스별로 난이도는 다르지만 등산 초보라면 2코스를 추천합니다.

 

숙소는 호텔 에버리치를 추천합니다.

4. 경주

■ 대릉원의 가을도 아름답지만, 봄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지! 목련과 벚꽃이 여행객을 반겨줄 것입니다.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는 별명에 꼭 맞게 줄지어 있는 문화유산 속, 수학여행을 떠올리며 봄 소풍을 즐겨보는 것도 특별한 추억이죠.  교촌마을에서 한옥의 고즈넉한 풍경을 두 눈에 담거나, 황리단길 일대 핫플레이스를 찾아보는 것도 잊지 말자고요.

 

숙소는 힐튼 경주를 추천합니다.

5. 제주도

■ 국내에서 가장 먼저 봄을 맞이하는 제주도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온화한 봄바람이 여행객을 반겨줄 것이죠.

 

초봄에는 아직 떨어지지 않은 동백꽃을, 온연한 봄에는 벚꽃과 유채꽃을, 늦봄에는 수국까지 만날 수 있은 것이 제주도 봄의 매력. 철마다 다양한 꽃과 나무를 볼 수 있는 한림공원이나 독특한 월령리 선인장군락지도 추천합니다. 액티비티도 즐기고 싶다면 중문에서 서핑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숙소는 그랜드 조선 제주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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