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제철 음식 '굴'의 효능 7가지 알아보기

굴은 바다의 우유, 바다의 소고기라는 별명이 있으며, 옛말에 ‘배 타는 어부 딸은 얼굴이 검어도 굴 따는 어부 딸은 얼굴이 하얗다’는 속담도 있다. 이처럼 오늘은 영양분도 풍부하고 몸에도 좋은 '굴'의 효능 5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피부건강

☞ 굴의 함유된 타우린은 세포를 증식시키고 콜라겐을 형성하여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왜 굴 따는 어부의 딸의 피부가 곱게 하고 안색이 좋은지 이유를 알겠노라.

2. 불면증

☞ 굴은 음의 기운을 보충해주기 때문에 허열을 내리고 심적으로도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진정시킨다.

또 굴의 함유된 풍부한 칼슘이 수면호르몬 멜라토닌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

3. 성장발육

☞ 굴에는 칼슘이 풍부해 어린이들의 뼈 발육과 중장년층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굴에 함유된 타우린은 아이들의 두뇌발달에 도움을 준다. 

4. 성기능

☞ 굴에는 글리코겐과 함께 단백질이 풍부하다.

특히 필수아미노산 중 라이신이 많고 B12도 많아 기운이 난다. 

또 굴은 아연 함량이 가장 높은 식품이며, 굴에 풍부한 아연은 남성의 정액을 만들어내는 원료이면서 생식기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5. 치매예방

☞ 굴에 풍부하게 함유된 타우린은 뇌 손상을 일으켜 치매를 유발하는 '배타 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 생성을 차단해 치매를 예방해 준다. 

 

6. 염증, 혈액순환 개선

굴은 염증 수치를 떨어뜨리는데 도움을 주며, 혈액순환을 개선해 주는데도 도움을 줘 심장건강에 좋은 음식이다. 

7. 임산부에게 좋다.

굴에 함유된 아연은 월경전후 통증발생을 예방해주고 여성의 골질량을 높여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임산부가 아연을 섭추하게 되면 태아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너무 과한 섭취는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키니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