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보다 안좋은 '탕후루'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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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어느 매체에서든지 자주 언급되는 음식은 당연 탕후루입니다.

    과일에 설탕을 코팅해 입힌 음식이 이쁘고 맛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데요.

     

    그러나 탕후루가 사실은 담배보다 건강에 안 좋은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아는 분들도 있겠지만 오늘은 왜 탕후루가 몸에 안 좋은지 자세한 이유를 설명하겠습니다.

     

    1. 치아 균열
    • 탕후루는 과일 겉면에 설탕을 코팅해서 먹는 음식인데 이 코팅이 딱딱해 충치가 있거나 치주염이 있는 사람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기존에 법랑질이 손상된 상태인 치아우식증(충치)이 있거나 잇몸이 약한 상태에서 단단한 음식을 깨물면 증세가 더욱 악화할 수 있고 치아가 깨지기 쉽다는 이유에서다.

    2. 턱관절 질환
    • 턱관절이 좋지 않은 분들은 탕후루를 더 주의해야 한다. 딱딱하거나 질긴 식감이 턱관절과 근육에 무리를 줘 턱관절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입을 벌리거나 씹는 것도 힘들어질 수 있다.

    3. 당뇨
    • 당연하듯 탕후루를 자주 섭취하면 당뇨, 비만 등 건강에도 악영향을 준다. 탕후루의 시럽은 설탕, 물엿 등 단순당이 이용되고, 단순당은 혈당을 빠른 속도로 올려 당뇨와 비만 등을 유발할 수 있다.  
    • 또 단순당을 많이 먹으면 체내 중성지방 수치를 높여 비만을 유발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4. 당 독소
    • 당 독소란 말은 생소할 거다. 탕후루에 설탕을 코팅하려면 설탕을 열에 녹여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당 독소라고 불리는 최종당화산물이 다량 발생한다. 이러한 당 독소는 피부 속 콜라겐과 결합해 피부를 주름지게 만들며, 혈관 벽을 딱딱하게 만들고, 근육·관절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5. 피로 누적
    • 과일의 과당은 인슐린의 도움 없이 바로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설탕에 풍부한 포도당과 과일에 풍부한 과당을 함께 섭취하면 신체는 과당을 에너지원으로 바로 사용하지 못해 피로가 누적되고 간과 복부에 지방으로 축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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