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헷갈리는 '라식과 라섹'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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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광고나 미디어 매체에서 자주 접하는 라식과 라섹.

    이름도 비슷하고 둘 다 눈 시력이 좋아지는 수술이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는데요.

    오늘은 자주 헷갈리는 라식과 라섹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라식이란?

    ▲ 펨토세컨드레이저로 각막을 약 20mm 내외로 절개, 각막절편(뚜껑)을 생성하여 젖힌 후 각막실질부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각막실질부를 교정량만큼 절삭하고 젖혀둔 각막절편을 제자리에 고정시킨 후 수술을 마무리합니다.

    라섹이란?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고 각막 상피만을 벗긴 후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시력을 교정합니다. 

    둘의 차이점

    라식은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빨라 수술 후 다음날 시력이 회복되지만, 외부 충격에 약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라섹은 라식보다는 통증이 있을 수 있지만 외부 충격에 강한 수술입니다. (수술할 때 라섹이 더 아프다 함)

    수술 후 주의사항 차이

    라식 : 한 번 생성된 절편은 다시 붙지 않아 수술 후 외부 충격에 밀리거나 이탈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세안과 머리감기 등은 2일 후부터 가능하며 라식 후 한 달간은 절편이 아무는 시기이기 때문에 격한 운동은 피하셔야 합니다.

    라섹 : 5일간 보호렌즈를 착용하게 되는데요, 벗겨낸 각막 상피가 다시 재생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착용하게 됩니다. 보호렌즈를 착용한 5일간은 회복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보호렌즈를 제거한 후부터 세안과 머리 감기가 가능합니다. 

    눈 건강에 좋은 음식

    ▲ 등푸른 생선 

    등푸른 생선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죠.

    비타민A는 가장 많이 알려진 눈에 좋은 영양소로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을 돕고 부족할 경우 어두운 곳에서 사물을 잘 보지 못하는 야맹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눈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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